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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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차오르는 마음이 가득한 채 한참을 걸었습니다. 다음날 발이 퉁퉁 부을 만큼 오래 걸었지만 하나도 아프지 않았어요. 아직도 그 날의 초가을 내음이 기억납니다.
인스타그램 : @kimpyogo
메일 : kimpyogo@naver.com
안녕하세요, 2019년 소소하고 따뜻한 사랑이야기 '기타등등의 연애'를 출간하였으며, 패션 에세이 '표고표고한 패션이야기', 조울증 극복기 ‘부작용 수집가’를 연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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