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트렌치코트를 꺼내볼까요?

세 가지 트렌치코트 스타일링

by 김표고


매주 평균 기온이 조금씩 올라가고 있는 요즘. 어떤 외투를 자주 입으시나요? 저는 얇은 패딩을 즐겨 입다가 자꾸만 스멀스멀 트렌치코트가 입고 싶어 져서요. 트렌치코트 입기 딱 좋은 날씨가 어서 오길 기다리며 세 가지 스타일링을 그려 보았습니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봄날에는 트렌치코트를 입을 때 레이어링을 많이 해서 입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베이지나 네이비의 기본이 되는 색상의 트렌치를 사게 되기 때문에, 함께 매치하는 아이템은 컬러감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네이비 색상의 트렌치의 경우 레드와 같이 보색의 강렬한 컬러 가방을 선택해보세요. 나머지를 무채색 계열로 맞춰주면 포인트가 되면서 과한 느낌은 들지 않는답니다.










이 스타일링은 무난한 색상 조합을 하고 패턴으로(바지와 양말) 포인트를 준 경우입니다. 체크나 도트무늬는 스트라이프에 비해서 의외로 매치하기 어려운 무늬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체크나 도트무늬 안에 있는 색상과 나머지 아이템의 색을 통일한다고 생각하시면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또한 위 그림처럼 블루와 베이지로 색상을 한정하면 체크와 도트무늬가 같이 들어가도 과하지 않답니다. 왠지 어려워서 도전 못한 패턴의 옷이 있다면 색상의 통일감을 이용한 코디로 다양한 시도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두 번째 그림과 같은 색상 조합인데 이번엔 조금 더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스타일링해보았습니다. 트렌치코트를 선택하실 때 무릎 조금 아래에 일자로 떨어지는 클래식한 스타일을 선호하시는데요, 그 스타일은 바지와 스타일링하기에 조금 더 적합하답니다.(바지까지 일자로 뚝 떨어져서 키가 커 보이고 늘씬한 느낌을 줄 수 있죠.) 위 그림처럼 살짝 A라인으로 벌어지는 스타일의 트렌치코트는 치마와 함께 매치하기 좋습니다. 외투와 하의가 같은 느낌으로 툭 떨어지면 그 볼륨감 덕분에 드러낸 다리가 날씬해 보이는 효과도 있답니다. 치마를 선호하시는 분이라면 A라인 트렌치코트를 선택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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