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를 책임져 알피, Alfie ®」사랑해야 하는 명백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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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와 마찬가지로 우리에게 남겨진 물음은 이것이다. 남은 생을 누구와 함께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올바른 방향을 설정할 때 가장 확률적으로 높은 선택은 이미 경험을 해본 사람의 경험을 들어보는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는 조 할아버지의 조언을 들어볼 필요가 있다.
난 젋었을때 허무한 것을 쫓아 앞으로 달리기만 했어. 시간이 언제까지 기다려줄 거라 믿었으니까.
어느 일요일 아내는 오븐에서 요리를 꺼내고 식사하라고 소리친 후 부엌 바닥에 쓰러졌어.
그렇게 아내는 세상을 떠났어. 그제야 정신 차렸어. 인생에서 중요한 건, 딱 두 가지야.
하나.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
전부. 그리고 매일을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살아.
우리는 아주 좋아했던 건 아니야. 하지만 매우 가까웠지. 무슨 뜻 인지 모르겠지만...
그걸 알아내는 것도 각자의 몫이지만. "Advice : 조. 할아버지"
물론, 하나의 제시가 모든 답이 될 수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시도해 볼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가치가 있는 것은 사랑이다.
누군가는 사랑이 밥 먹여 주냐고 한다. 맞다. 그렇지 않다. 동의한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밥 먹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배가 부르는 아름다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누군가는 사랑에 상처 받아. 다시는 사랑 따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해한다. 많이 아팠겠다.
하지만 그것은 그 사람이 나쁜 것이지 사랑이 나쁜 것은 아니다.
인간은 모두 연약하고 상처받는다. 또한 인간은 나를 닮아 있거나 내가 닮아 있는 것들을 사랑한다.
그래서 우리는 사랑할 수밖에 없고 사랑해야 한다. 그 이유가 너무나도 명백하기 때문이다.
" Reason : 이유 "
우리 모두 인생에서 무모하고 미친 짓을 하는 이유가 있다.
대부분은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 부서진 잔해만을 남길뿐이다.
하지만 그 이유가 사랑이라면, 미친 짓이지 않을 수도 있다.
사람은 사랑을 믿으니까.
우린 사랑이 세상을 돌아가게 한다는 걸 안다.
지금 이 순간. "날 살아있게 하는 유일한 것은 사랑이다."
「 영화. 아우토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