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를 책임져 알피, Alfie ®」날 살아있게 하는 유일한 것
https// : 인간이 아름다움 <과시>을 동경하는 이유. com
“과시” Ostentayious.
1_ 남의 이목을 끌고자 자신을 드러내는 행위
2_ 보기에 사치스럽지만 대단히 비싸보여 화려해 보이는 <호화스러운 예물>
알피에서 나오는 첫 번째 단어는 "과시"였다. 사람은 누구나 심미적 화려함을 동경한다. 누군가는 화려하고 값비싼 명품을 산다고 하면 사치라고 하지만 그것은 인간의 DNA. 본능 때문이다. 찰스다윈의 진화론의 키워드는 인간이 하는 모든 것들은 생존과 번식을 위한 도구라는 사실이다. 공작새는 포식자가 아닌 피식자. 즉. 다른 동물의 먹이 대상로서 크고 화려한 꼬리는 불필요하지만 그들이 생명의 유협을 무릅쓰고 화려한 꼬리를 유지하는 이유는 암컷 공작새의 꼬리가 화려할수록 짝직기 빈도수가 늘어나기 때문. 즉. 관계. 또 다른 존재를 만나 사랑을 하기 위해서다.
그게 누구든 계절이 오면 돌아가야 할 것을 철새는 알듯이,
사랑 없이는 제대로 숨 쉴 수 없음을 우리는 본능적으로 안다.
인간은 평생을 홀로 허덕이는 외로움을 겪어야 한다. 또한 혼자서는 견딜 수 없는 고독한 세상에 처해있다. 영화 「 아주 긴 변명 」에서 작가가 마지막 남긴 메모처럼 "인생은 타인이다. 또한 때때로 타인은 함께 하기에 너무나도 버거운 존재이다. 그래서 우리에게 끊임없이 찾아오는 건 공허함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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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인간이 살아가야 하는 키워드는 사랑이다. 그 안에 사람이 있다. 결국, 우리가 화려함. 아름다움을 동경하는 이유는 사람을 이끌거나 끌어당기고 사람을 만나 사랑하기 위해서다. 사람은 배가 고파서 먹는다고 생각하지만 인간은 살기 위해서 영양을 섭취하고 생을 유지하는 이유는 오직 사랑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사랑할 사람업이 살 수 없기 때문이다.
결국 인간에게 주어지는 본질적인 물음은
"나에게 주어진 생에 나는 누구와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물음이 아닐까?!
내게 돈은 중요하지 않아. 그러면 뭐가 중요하지? "사랑"
사랑이라고? 사랑은 전투야. 나는 오랫동안 싸울 거야. 끝까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