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영웅은 오직 사군과 나 조조뿐이외다

by 정강민

"내가 천하를 저버릴지언정, 천하가 날 저버리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

"만약 천하에 내가 없었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자신을 왕이라 칭했겠는가?"

"너희가 나 조조를 보고 싶으냐? 나 또한 똑같은 사람이다. 눈이 넷 달리고 입이 둘 달린 게 아니라 지혜와 계책이 많을 따름이다."

"지금의 천하의 영웅은 오직 사군(유비)과 나 조조뿐이외다."

- 조조


캬아~~ 이런 강렬한 자의식과 자신감이 묻어나는 문장은 정말 오랜만이다.


스스로의 능력을 믿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동력이 된다. 하지만 지나칠 경우 자만을 비추어져 주변의 반발을 사고 추락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결국 자신감과 자긍심을 '적절하게' 조절하고 겸손함을 잃지 않아야 한다. 특히 조조의 시대와는 달리 현시대는 무한 경쟁 속에서도 함께 발전해 나가는 공존의 가치가 중요해진 만큼, 겸손함이 뒷받침되지 않은 자신감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바로 비호감으로 전락할 수 있다.

keyword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연재
이전 23화진심을 다해, 최선을 다해 살아내는 것이 진짜 소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