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이란 없어. 우연이란 신이 쓰는 가면일 뿐이야. 우연은 필연이라는 호수에서 흘러내리는 실개천 같은 것이지. 우연이 주는 진정한 메시지를 알아내지 못하면 신이 주는 기회를 놓치는 거야."
- 법운 최영식 선생
겉보기엔 우연처럼 보이는 일도 사실은 신이 의도한 필연이라는 뜻이다. 우연은 마치 신이 자신의 계획을 숨기기 위해 쓰는 ‘가면’ 같고, 그 안에는 중요한 메시지나 기회가 담겨 있다는 의미다. 그 의미를 알아채지 못하면, 신이 주는 중요한 기회를 놓친다는 경고이기도 하다. 모든 우연 속엔 이유와 뜻이 있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