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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알버트 순자 Dec 08. 2018

12.08_시필사 안부, 나태주

낯대 시필사 소모임 프로젝트

12월은 안부의 계절, 누군가에게 안부를 물어볼만큼 알차게 이번 년을 살아왔는가

오래 

보고 싶었다



오래 

만나지 못했다



잘 있노라니

그것만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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