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너는 내 과거를 쓸모 없게 만들어
네가 없던 과거는 사라지고
너와 있는 현재만이
너와 함께할 시간만이
내겐 더없는 선물이야
내 빛나던 과거가
네가 없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암흑으로 변했어
아쉽지만 괜찮아
그 어둠 속에 네가 함께 있어 주면
빛이 들어 올테니까
그래도 내 꿈에
네가 나왔다는 건 비밀이야
이 속삭임이 나 혼자만의 것일까
우리 함께 할 미래를 그리워 해
어떠한 의심도 없이
서로를 믿으며
함께 걸어가는 것만이 내 사랑이야
당신의 지친 하루를 따뜻하게 덮어줄 수 있는 이불이 되었으면. 당신이 외로울 때, 그 외로움을 잊을 수 있는 따뜻한 밥이 되었으면. 포근하고 모락모락 피어나는 그런 글이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