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일지 - 9월 첫째 주 이득으로 마무리

9월 현재까지 +233,221원

by 하크니스

아무리 생각해도 9월 첫날 키움증권 매매 렉으로 멘탈이 붕괴되면서 시작했던 게 아쉽다. 그래도 9월 1일 휴장일과 9월 2일 첫날을 제외하면 전승으로 마무리했다. 9월 첫째 주는 멘탈이 약해져서인지 몸을 사리느라 시드의 10%도 투입을 못하고 진행한 적이 많아 수익이 높진 않았다.


어쨌든 ISPC(아이스페시맨)을 종배 했고, 1.06에 들어가서 1.26 정도에 다 팔았다. 아쉽게도 시드의 5%밖에 들어가질 않아서 10만 원 밖에 벌진 못했는데 6시 반까지 계속 단타를 쳐서 14.8만 원 정도 벌고 마무리할 수 있었다. 수익이 충분히 나면 나는 매매를 멈추고, 매매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갤에 들어가서 사람들의 매매 현황을 지켜본다. 그게 너무 재미있다.


매매를 할 때마다 도파민이 나오고 뇌가 녹는 느낌이 난다. 그래서 최대한 매매를 오래 하려고 하진 않는다. 오후 5시 프리장 초반 잠깐과, 보통은 저녁 7시 전까지 2시간 안에 모든 걸 마무리하려고 한다.




토요일 아침 7시에 일어나서 금요일 애프터장 매매를 했다. PT(핀텍 테크놀로지)와 ACRV가 1,2위를 달리고 있었다. 둘 중 하나를 들어가야 했는데, 자리를 준 건 PT였다. 그래서 PT를 시드의 5% 정도만 들어갔는데 바로 상승이 나와서 다 팔아버렸다. 그래서 2만 원을 벌었다.


그리고 다시 기회를 줄 때까지 기다렸다. 1.37에 종배를 해놓고 마무리했다. 결론적으론 PT가 애프터장 1위로 마무리를 했다. 월요일 오후 5시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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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9월 첫째 주 성적은 +233,221원이다.




금요일에 결국 17만 원을 벌었다. 주말은 기분이 영 좋지 않았다.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너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있었기 때문이다. 일을 그만둔다고 생각하니 당장 수입이 적어져 아쉽고, 다음 일을 무엇을 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은 상황이다.


서칭을 여러 가지 하다가 유튜브 알고리즘에 사업을 망하고 배달 매일 콜 40개씩을 하는 분이 나왔다. 40 콜을 매일 하기 위해 유튜브에 약속을 하고 지키고 계셨다.


그분이 40 콜을 하고 하루 벌어들이는 돈이 13만 원 정도였다. 그렇게 생각하니 내가 주식으로 벌고 있는 이 돈이 상당히 큰 액수라는 걸 깨달았다.


주식투자를 보수적으로 잘 해내서 매일 10~15만 원씩 벌었으면 좋겠다. 어차피 내년 12월쯤 되면 복리로 엄청난 돈을 굴리는 게 목표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지금 당장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쌓아가야 한다.


한 번의 성공에 너무 심취하지 말고 하루하루 연승을 쌓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9월 둘째 주도 5일 전부 다 이기길 기대한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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