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89,329원 달성
이틀 연속 미국장이 미쳤었다. 프리장 시작하자마자 5분 만에 3,000%가 넘는 종목이 나오질 않나.. 하루종일 프리장부터 본장까지 텐베거가 속출하는 일이 벌어졌다.
그 와중에 나는 건실(?)한 기업인 NBIS(네비우스 그룹) 종배를 해놓은 상황이었다. 시작하자마자 상승이 나왔지만 5만 원 정도밖에 벌지 못했고, 그 이후 큰 상승을 보인 종목을 잠깐 사서 들고 있다가 팔아서 총 9만 3천 원을 6시까지 벌고 매매를 종료했다.
사실 주식보다 현재 다니는 회사 거취 문제 때문에 고민이 많아서 매매에 집중할 수 없었다.
생각이 많아 밤을 새웠다. 유튜브로 투잡을 뛸만한 걸 계속 봤는데, 주말에 할만한 게 많은 것 같았다. 그런데 하루 일당이 거의 10만 원 정도에 가까웠다.
10만 원을 벌기 위해선 주말 하루를 써야 한다. 그렇게 생각하니 내가 주식으로 버는 돈이 하루를 살 수 있는 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고뇌의 흔적이 보이는 매매 현황이다. 종배는 WLDS(웨어러블 디바이시스)다. 에프터장에서 WLDS로 4만 원 정도를 벌었고 120만 원 정도 종배해서 가져간다. 갭상승이 일어나길 기대한다.
밤을 새워서 아마 반차를 쓸 것 같고, 종배 전까지 자다가 일어나서 매매를 할 것 같다. 8시에 퇴사의사를 대표님께 말씀드리고, 길었던(약 6년) 동행을 마치려고 한다.
어떤 일을 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그동안 배운 걸 활용해서 좋은 기회를 맞이할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