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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네버슬립 Nov 05. 2023

이 질문하고 계시나요?

주/월단위로 주기적으로 돌아보면 좋은 질문

연말이 다가올수록 업무, 개인일정으로 스스로 돌아볼 시간이 부족합니다. 오늘은 주기적으로 돌아보면 좋은 질문 6가지를 가지고 와봤어요.  


1. 환경과 루틴 개선할 것 없나?


하루의 시작과 끝, 여러분만의 루틴을 아마도 가지고 계실 텐데요, 관성처럼 가져가는 루틴은 없는지 돌아보세요. 그게 정말 나에게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도움이 되는지 말이죠!



2. 에너지 낭비하는 부분은 없나?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에너지 값이 다릅니다. 타고난 부분도 있고 운동, 관리를 통해 높일 수도 있죠. 평소 관계, 일에 있어 에너지를 더 높일 수는 없는지, 내 에너지를 쓸데없는 곳에 낭비하고 있지는 않는지 돌아보세요.



3. 노력의 정도가 충분한가?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사람마다 그 정도가 다를 거예요. 현대 정주영 창업자는 최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노력을 다해서 더할 상태가 없을 때까지가 최선'이라고요. 더 나은 결과를 위해선 그만큼의 시간값과 노력값이 들어가야 합니다. 상황탓하기보다 내 노력의 정도부터 더 들어갈 수는 없었는지 돌아보세요.



4. 축적하는 시간, 경험을 하고 있나?


어떤 일, 경험이든 인생에 쓸모없는 경험은 없습니다. 어떻게든 도움이 되죠. 하지만 경험에 따라 소모적인 경우도 있습니다. 좋은 경험은 할수록 축적이 되는 경험이고, 시간이 내 편이 되는 경험입니다.



5. 업계 1타들에게 배우고 있나?


최근 컨설팅을 했던 고객과 재능교환을 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나름 META광고는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아주 제 수준이 초보 중에 초보라는 걸 인지했던 순간이었습니다. 자만한 건 아니지만 저도 모르게 알고 있다고 착각했더라고요. 주기적으로 업계 1타들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아야 하는 이유는 내가 모르는 영역을 깨닫고 나아가기 위함입니다.



6. 내가 있어야 할 파도(시장)에 있나


[내가 미래를 앞서가는 이유]라는 책은 제 인생의 방향에 큰 영향을 줬던 책입니다. 일본의 유명한 스타트업 창업가가 쓴 책인데요, 그 스스로 성공한 이유를 ‘파도가 오기 조금 전에 미래에 가서 기디라고 있었다'라고 표현합니다.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장소에 가는 것은 너무 중요합니다. 비단 사업뿐만 아니라 주식이든 부동산과 같은 투자나 관계등 모든 영역에서 통하는 진리와 같죠.

6가지 질문 중 가장 중요한 질문이 아닐까요. 여러분은 지금 내가 있어야 할 곳에 계신가요?


오늘 꼭 생각할 시간을 마련해서 위 6가지 질문과 함께 나의 지난 분기를 돌아보세요!



[네버슬립]

작은 조직을 위한 환경설계 코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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