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s 프롬프트 이렇게 짜세요!
“이거 전에 설명했던 건데…”
“같은 질문을 또 해야 하나…?”
이런 생각, AI 쓸 때 한 번쯤 해보셨죠?
최근에 저는 캐나다 진출 관련 블로그형 홈페이지를 기획하면서 비슷한 일을 반복하게 되었어요. AI에게 글쓰기를 요청할 때마다 “우리 타깃 독자는 이런 사람들이고”, “이런 톤앤매너로 써줘”, “이런 글 구조를 따르자” 같은 설명을 계속 붙여야 했죠. 이게 반복되면 점점 피로해지고, 퀄리티 유지도 어려워져요.
이럴 때 정말 강력한 해결책이 있어요. 바로 ChatGPT의 GPTs(맞춤형 챗봇) 기능이에요. 저는 지금은 거의 습관처럼 GPTs부터 세팅하고 작업을 시작하곤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나만의 GPTs를 만들고 개선하기 위한 저만의 경험을 공유해봅니다!
같은 설명을 두 번 이상 해야 한다면 GPTs를 만들어야 할 때예요.
마크다운으로 프롬프트 초안을 정리하고,
AI와 협업하며 점진적으로 개선하고,
프레임워크까지 더하면 퀄리티는 배가됩니다.
한 번의 수고로 앞으로 몇 달, 몇 년을 절약할 수 있어요.
같은 지시를 반복하는 시간 낭비를 막아주고, 결과물의 일관성을 보장해주는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블로그 글을 자주 쓴다면 매번 이런 요청을 하지 않아도 돼요.
“내 블로그는 실용적인 정보 중심이야.”
“친근한 톤으로 써줘.”
“SEO를 고려한 구조가 좋아.”
한 번만 GPTs에 입력해두면, 그 이후부터는 “오늘 주제로 글 하나 써줘” 만으로도 내가 원하는 스타일과 방향을 유지한 결과물을 받을 수 있어요.
프롬프트는 그냥 쓰기보다 마크다운 문법을 활용해 정리하면 더 좋아요.
[예시]
## 역할 당신은 캐나다 진출 전문 컨설턴트입니다. ## 요청 GPTs 프롬프트를 짜주세요. ## 주요 업무 - 사업자 등록 가이드 작성 - 현지 마케팅 전략 수립 - 세금 정보 정리 ## 글쓰기 스타일 -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정보 제공 - 경험담과 사례 중심으로 설명
이렇게 구조화해두면 AI가 문맥을 더 잘 이해하고, 일관된 결과를 만들어내는 데 큰 도움이 돼요.
초안이 완성되면 GPT나 Claude에게 이런 식으로 요청해요.
“이 프롬프트의 개선점을 파악하고 더 정교하게 만들어줘.”
AI는 누락된 부분을 보완하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수정하면 좋을지 제안해줍니다.
GPTs 안에서도 분야별로 잘 만들어진 챗봇들이 있어요.
예를 들어 마케팅 관련 GPTs에게 물어보면,
“내가 만든 마케팅 프롬프트를 너라면 어떻게 보완하겠어?”
이렇게 서로 다른 GPTs의 관점을 빌려 더 나은 프롬프트를 만들 수 있어요.
저는 Alex Hormozi 스타일 GPTs에게서 프롬프트 피드백을 받고 개선하기도 했어요.
검증된 프레임워크를 쓰면 GPTs의 퀄리티가 확실히 달라져요.
[프레임워크 예시]
SCAMPER: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상 도구
AIDA: 고객 구매 여정에 맞춘 카피라이팅 구조
PREP: 논리적 글쓰기 구조
5W1H: 핵심 정보 정리 방식
프롬프트에 이런 프레임워크를 미리 적용하면, AI가 훨씬 논리적이고 명확한 결과를 제시해줍니다.
“매번 하는 그 일”, GPTs로 바꿔본다면 시간과 에너지 모두 아낄 수 있을 거예요. 혹시 여러분이 자주 하는 작업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그 작업에 딱 맞는 GPTs 설계도 함께 고민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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