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음악에 대한 글을 쓰세요?-신재평,范曉萱,015B,정준일,옥상달빛
10월이 되면 분주해집니다. 가을소풍과 단풍놀이로 유원지도 북적되겠지만 누군가는 중요한 입시를 또 기업들은 한해 사업 결과의 정리와 새해 계획 세우기로 바빠지겠죠.
지난 여름 시작된 이 공간에도 벌써 11만뷰가 흘렀습니다. 모두 멋진 음악인들의 좋은 음악과 격주로 그려주는 슈퍼김밥님의 표지 때문이겠죠. 글은 소위 말하는 MSG 정도 :)
너의 꿈은 아직도 어른이 되는걸까
여름날, 안테나뮤직 워리어스(유희열, 신재평)
라디오 프로그램도 늘 청취자의 사연을 들려주는 건 아니니까 좋아하는 가사에 음악만 붙여 전해도 괜찮겠네 생각했어요.
앞서 소개한 유희열 작사 작곡의 '여름날'도 좋지만 다음에 소개할 '自言自語' 또한 강력 추천입니다.
Talking To Myself
自言自語, 范曉萱 (범효훤, Mavis Fan)
지나간 기억 속에 그대 모습 생각나
어떤 그리움, 정준일
난 늘 응원해, 수고했어 오늘도
수고했어 오늘도, 옥상달빛
소소한 얘기를 붙여 친구에게 음악을 그 때 그 때 추천해주듯,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마음에 드는 음악을 발견하는 그런 공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이번 글에 아끼는 곡들이 많아서 다음에 다른 테마에 어울리는 곡들은 다시 소개해야겠습니다.
어쨌든 앞에서도 이야기했 듯 다음 브런치 소개 내용은 015B에 대한 글입니다. 커밍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