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복이 늘 유지되기를 원합니다.
행복한 일상 속에 불쑥 생겨나는 힘듦과 걱정들은
아주 작은 것이라도 불편하고 불안합니다.
이런 불안과 걱정들로
내가 행복했던 기억이 희미해지기도 하고
행복을 쫓아서 또 쉼 없이 달리기도 합니다.
생각해 보니 저도 늘 행복을 쫓아 달려온 것 같습니다.
미소도 한번씩 짓고 크게 한숨도 한번 쉬어야 하는데,
무표정의 찡그린 마음으로 행복 찾기에 허겁지겁 했습니다.
떨어뜨리지 않으려고 가까스로 잡고 있는 행복을
가끔은 놓아버릴 줄도 알아야 하는데
보여지는 행복에 참 많이 집착했구나 싶습니다.
가질 수 있는 작은 행복들을 챙기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또 한번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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