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비의 성공비결
고등학생 시절 가수 비는 찢어지게 가난했다. 어머니는 중병에 걸려 위독한 상태였다.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먹고 사는 자체도 문제였다. 어머니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인슐린이 필요했다. 자신이 굶어도 상관없지만, 그것을 살 돈이 없었다. 어떻게든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녔지만 허사였다.
그렇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장례식을 마치고 돌아와서 유품을 정리했다. 정리하던 비는 하나의 물건을 보고 눈물을 삼키면서 주먹을 불끈쥐었다. 바로 어머니의 유서와 통장이었다. 자신의 아픔을 끝까지 진통제 없이 참으면서 아낀 돈을 자식에게 남긴 것이다. 그 통장을 보고 비는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이후 이야기는 잘 알려진 것처럼 가수 박진영을 만나 댄서로 시작하여 솔로가수로 대성공을 거두었다. 배우로도 성공하여 이제는 만능엔터테이너로 종횡무진 활약중이다.
* 미국의 위대한 대통령, 링컨
노예해방을 이끈 미국의 제16대 대통령이 바로 링컨이다. 그는 대통령이 될 때까지 수많은 실패를 반복했던 실패의 아이콘으로도 유명하다. 집안이 유복하거나 정치인 집안 출신이 아니라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주변에 아무런 후원을 받을 수 없었다. 자신의 힘으로 오로지 대통령 자리까지 갔던 자수성가형 인물이다. 그야말로 입지전적 인물이라 볼 수 있다.
어린 시절부터 집안 형편이 어려워 학교 교육을 받지 못하고 바로 생계에 뛰어들었다. 계속 이렇게 살다간 자신의 미래가 없을 것 같아 혼자서 공부하기 시작했다. 결국 독학으로 변호사가 되어 훗날 정치에 입문하게 된다. 그 밑바탕이 된 것이 역시 책이다. 링컨은 학교교육을 받지 못한 것이 후회되어 가리지 않고 모든 분야의 책을 읽었다. 그의 성공비결은 독서와 오늘 소개할 바로 이것이다.
* 집념, 목표를 이룰 수 있는 강력한 무기
10년전 인생의 나락으로 떨어진 내가 다시 한번 살기 위해 책을 읽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각각의 자기계발서에서 저자가 실패한 인생을 다시 극복하기 위한 과정이 나온다. 정말 나같으면 벌써 그 과정 속에서 포기했을지 모른다. 정말 다시 일어서기 위해 눈물겨운 스토리가 주옥같다. 그런 과정이 있었기에 더 성공한 것인지 모르겠다.
그들이 가지고 있던 하나가 바로 “집념”이다. 집념의 뜻을 사전에서 찾아보니 “한 가지 일에 매달려 마음을 쏟음. 또는 그 마음이나 생각” 이라 나온다. 위에서 언급한 가수 비나 링컨 대통령의 경우도 어찌보면 불우한 환경이 그들에게 결핍이었다. 그 결핍을 극복하기 위해 엄청난 집념을 보였다. 오로지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 한 가지에만 매달리고 마음을 쏟았다. 그 강한 집념이 그들을 목표를 이루고 위대한 성공자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그들에 비해 아직 많이 미치지 못하지만, 나도 독서와 글쓰기 만큼은 집념을 가지고 살아왔다. 작가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적어도 글을 쓰는 시간 만큼은 집념을 다해 노력했다. 좀 더 강한 열정과 집념으로 필생의 역작을 쓰는 목표에 도전해 보고자 한다. 이 글을 읽는 당신도 지금 이루고자 하는 목표나 꿈이 있다면 그것만 생각하면서 자신의 집념을 다해보자. 집념을 가질 수 있다면 좀 더 빨리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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