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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피플코치 Jan 25. 2024

HR로서 중립을 지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직원간의 갈등, 팀장과 팀원간의 갈등이 생기고, 비로소 문제가 발생 할 때 비로소 HR이 Involve (개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의 문제엔 정답이 있는 것도 아니고, 좀 더 잘 못을 했다고 하는 쪽도 다 나름의 이유와 판단을 갖고 방어기제를 강하게 작동 합니다.


이런 갈등이 생기면 가장 피해야 할 것은 3자 대면 미팅이고,

꼭 HR로서 해야 하는 것은 상대방 모두에게 HR의 관점에서 개선의 피드백을 주는 것입니다.



갈등에 따라 비중이 50 vs 50, 90 vs 10이 달라질 수 있지만 갈등이 발생하고, 그 문제를 당사자간에 대화로 해결이 어려운 상황으로 만든 것 자체가 사실 좋은 그림은 아닙니다.



HR도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Voice가 더 센 사람, 정치적인 성향이 강한 사람에게 좌지우지 될 수 있지만 갈등의 대상자 2명 모두 HR로서 Support 해야 하는 직원이기 때문에 최대한 감정을 내려 놓고, 



1)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2) 앞으로 어떤 action을 취해야 좀 더 나아질지

3) 그리고 2명에게 각각 어떤 피드백을 제공할지?



<함께 읽으면 좋은 글>

‘기안84’ 연예대상 수상을 보고 느낀 것들

5x5 적절한 상황에 적합한 한 마디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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