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팀장님은 공유를 잘 안해줘요”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 잘 모르겠어요”
팀장분들의 360도 피드백, All Employee Engagement Survey (전사 임직원 설문) 등을 할 때 ‘리더십’ 영역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할 수 있는 comment입니다.
팀원이 회사에 몰입하기 위해서는 충족 되어야 하는 조건들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 내가 하는 일이 회사가 가는 방향성에 맞는 일이어야 한다
2) 회사가 현재 어떤 상황인지를 인지해야 한다
3) 나도 회사의 구성원임을 계속 인식하게 끔 해야 한다
그것이 아주 Confidential 하여 open 되는 것 자체가 리스크인 경우 해당 되지 않겠지만 대부분 회사 관련한 news, 전략 등은 팀원에게 투명하게 공유 되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이런 정보의 공유는 Top Down 방식으로 진행이 되는데 팀장의 자의적인 해석이 아닌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관련한 자료가 있다면 함께 전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팀장으로서의 권위는 폐쇄적인 정보의 힘으로 지속 되는 것이 아닌 회사의 큰 방향성, 전략 등을 내가 어떻게 흡수하고, 이를 팀원들이 어떻게 달성할 수 있도록 support하는데에서 기인합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