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는 디자이너, 오픈형 커뮤니티 ‘CORE’ 운영자 이진선 디렉터
1)이름 : 이진선
2)프로필 : 글 쓰는 디자이너이자 자기 발견 디렉터.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일과 전문성의 본질을 연구하며, 개개인이 브랜드가 되는 세상을 만들고 싶어 하는 사람. 14년 동안 디지털 에이전시에서 디자인으로 일해왔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커뮤니티형 교육 스타트업 한달어스를 공동 창업해 운영했으며, 현재 글로우 앤 베터에서 브랜드 리드로 근무하고 있다. 2020년 <사수가 없어도 괜찮습니다>로 브런치 대상을 수상했다.
3)직업 : 글 쓰는 디자이너, 자기 발견 디렉터, 그로우앤베터 브랜드 리드, 오픈 커뮤니티 CORE 운영자
4)대표 저서 : <사수가 없어도 괜찮습니다>
5)SNS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truth.zin/(1,542명)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truth.zin (1,4천 명)
-브런치 : https://brunch.co.kr/@jin-lab#info(6,599명)
퍼스널 브랜딩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가 필요하다. 바로 지식 자산, 감성 자산 그리고 고객 자산이다. 디자인 실력과 책을 읽고 쓰는 능력은 지식 자산에 속한다. 지식 자산만을 가지고 쓴 글은 이성적이면서 전문적이지만 동시에 건조하면서 딱딱하다. 나는 사람들의 공감을 받을 수 있는 따뜻한 글을 쓰고 싶다. 사람들의 가슴속으로 파고들어 ‘나’라는 작가를 알고 싶다고 생각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내 성향과 삶의 태도가 드러나는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 즉 ‘감성 자산’을 활용함으로써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지식 자산과 감성 자산을 모두 활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내 이야기에 주제를 담아 전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용기를 내보기로 했다. 숨기고 싶은 내 약점과 핸디캡까지도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 그 누구와도 겹치지 않는 나만의 이야기, 스토리 리텔링이 가능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나를 꾸미는 세 가지 자산’, <사수가 없어도 괜찮습니다> p.190-191 중에서
“안녕하세요. 저는 최근 브랜드를 탐구자로서
브랜드 에세이를 쓰고 있는 류예지라고 합니다.
일전에 북토크가 끝나고 잠시 스몰토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때부터 톺아보기 시작한 브랜드 에세이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어 링크 주소와 함께 보내 드립니다.
브랜드 탐구를 통해 저를 들여다보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지라
브랜드에 대한 탐구가 기대한 것보다 미진하게 진행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넓은 세상 속에서 이런 관점으로 브랜드를 탐구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는 마음으로 읽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Cover-image : @류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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