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돌보는 툴킷 ‘라이프컬러링’ 유보라 대표
1)이름 : 유보라
2)프로필 : 일상을 단단하게 만들고 다정하게 가꾸는 ‘라이프컬러리스트’. 인터파크 마케터로 일하다가 퇴사 후 번아웃과 무기력에 빠져 있던 때, 우연히 알게 된 예술가들의 루틴에서 위로와 용기를 얻어 일상의 시각화하는 도구 ‘라이프컬러링’을 개발했다. 온라인, 오프라인 워크숍, 기업체 강의 등 다양한 라이프컬러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람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자신을 재발견하는 일을 돕고 있으며, 일상과 루틴, 휴식과 자기돌봄 영역에 대한 새로운 실험을 이어가고 있다.
3)직업 : 라이프컬러리스트, ‘라이프컬러링’ 대표
4)대표 저서 : <나의 일주일과 대화합니다>
5)홈페이지 : https://www.lifecoloring.me
6)SNS
인스타그램
-유보라 대표 : https://www.instagram.com/chloeyoo/(1.1만명)
-라이프컬러링 : https://www.instagram.com/lifecoloring_official/(906명)
브런치 : https://brunch.co.kr/@borayoo(130명)
“저희 브랜드가 느리게 가고 있는 것만은 분명해요. 그러나 속도에 상관없이 사람들이 원하는 지점에 가장 정확하게 가닿을 것이라는 것을 확신해요.”
-유보라 대표, 기록상점 ‘라이프 컬러링’ 북토크에서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일상은 완벽해 보이는 하루가 아닐 거예요. 항상 새로운 일들이 촘촘하게 채워져 있는 일상도 아니고, 하기 싫은 일들을 무작정 덜어낸 일상도 아닐 겁니다. 우리 일상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나 자신에게 들을 준비가 되어 있는 마음, 그 자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마음으로부터 일상의 탐구가 시작되니까요. 그 탐구는 내가 궁금하다는 생각과 연결된 탐구일 거예요. 내가 바라는 것을 확실하게 알고 있다는 확신에서 벗어나 계속 나에게 호기심을 가지고 질문할 때 비로소 시작 가능한 탐구인 거죠. 저는 사람들에게서 그 호기심을 발견한 순간을 사랑합니다. 자신에게 애정을 쏟아보겠다고 결심한 눈빛만큼 사랑스러운 것도 없으니까요.
-'완벽한 하루에 대한 환상', <나의 일주일과 대화합니다> p.120-121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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