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북 종례 19화

내일 보자.

by 이소망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의 반도 하지 못했는데 벌써 여러분 마음들이 집에 갔네요. 이제 집에 갈 시간이 된 거 같습니다. 오늘도 종례를 너무 늦게 끝내주었군요. 미안합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로 여러분 자신을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둘째로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했지만 저의 말이 정답이 아니니 여러분이 정답을 찾아주길 바랍니다.

저는 정말로 여러분이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고 싶다면 행복한 사람이.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가.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면 좋은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저의 소망입니다. 진심으로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여러분 자신도 너무 행복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고 여러분으로 하여금 세상이 조금 더 밝고 좋아진다면 더할 나위 없을 거 같습니다. 그래서 절대로 낙심하지 말고 스스로를 사랑하면서 즐거운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을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제가 말한 부분을 더욱 보완하고 발전시켜 주길 바랍니다. 제가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늘어놓았지만 사실 이것이 정답은 아닙니다. 세상의 모든 문제들에 완벽한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문제들에 대한 약간의 힌트를 알려드린 것이지요. 그렇기에 저의 말 중에 마음에 들지 않는 말도 있을 테고 틀린 말도 있다고 생각될 겁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그 부족한 부분, 틀린 부분을 완전한 부분으로, 맞는 부분으로 만들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정답을 찾아가려는 의지, 노력, 여정이 여러분을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줄 것입니다. 흔히 모든 어른들의 말을 꼰대라고 생각하지 말고 어른들의 말을 조금은 경청해 주되 아니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확실한 근거를 가지고 더 발전시켜주었으면 합니다. 그게 여러분에게 바라는 저의 두 가지 부탁입니다. 이야기가 길었습니다. 그러면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하고 다음 시간에 웃으면서 만납시다. 반장. 인사합시다. 차롓. 경례.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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