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의 원을 영향력의 원으로 확장하기 3부 | EP.08
그들은 모두 특별하지 않았다.
당신과 같은 평범한 시민이었다.
하지만 ‘실천하는 시민’이었다.
1부. 왜 정치를 습관으로 만들어야 하는가(9회)
2부. 성공하는 시민들의 3가지 습관(11회)
"나는 그냥 평범한 시민일 뿐인데요."
"정치나 사회 문제는 나보다 똑똑하고 특별한 사람이 하는 거죠."
"내가 뭘 한다고 바뀌겠어요?"
이런 말을,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어쩌면 스스로도 그런 생각을 해본 적 있을지 모르겠다.
그리고 우리는 그 생각 하나로 무언가를 하지 않기로 결심한다.
관심이 있어도 침묵하고, 불편을 느껴도 외면하며, 참여할 기회 앞에서도 뒤로 물러선다.
이유는 하나다.
“나는 평범한 사람이라서.”
하지만 정치와 사회의 변화는 항상 ‘특별한 사람’만이 만들어온 결과였을까?
우리가 기억하는 거대한 변화의 순간들 ― 탄핵 정국, 검찰 개혁, 반지하 주거 개선, 스쿨존 법률 개정, 성범죄자의 신상 공개 확대 등 ―
그 기저에는 수많은 ‘작은 참여자’들의 반복된 실천이 있었다.
어떤 이는 글을 썼고,
어떤 이는 민원을 넣었고,
어떤 이는 댓글을 달았고,
어떤 이는 길을 건너며 스스로를 보호했고,
어떤 이는 투표장에 가서, 단 한 표를 행사했다.
그들은 모두 특별하지 않았다.
당신과 같은 평범한 시민이었다.
하지만 ‘실천하는 시민’이었다.
이 글은 그런 시민들에 대한 이야기다.
스포트라이트가 비추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행동한 이들 덕분에
우리 사회가 ‘조금 더 나아진 방향’으로 걸어갈 수 있었던 순간들을 함께 짚어보려 한다.
평범해서 위대한 이들의 이야기.
그리고 우리 모두가 그런 ‘가능성 있는 시민’임을 말하고자 한다.
왜냐하면, 정치적 시민성은 행동하는 시민에게 주어지는 이름이기 때문이다.
"국회의원도 아니고, 시장도 아닌데 내가 뭘 바꿔요?"
많은 시민이 그렇게 생각한다.
그러나 실상은 다릅니다. 사회를 조금씩 바꿔낸 주인공은 늘 '그저 그런 시민'이었다.
2019년 9월, 충남 아산에서 발생한 '민식이 사건'.
스쿨존에서 어린이였던 민식 군이 차에 치여 사망했다.
이후 민식이의 부모는 “우리 아이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해달라”며 국민청원을 올렸고,
단숨에 수십만 명의 지지를 받으며 법안이 국회에 올라갔다.
그 결과는 '민식이법' 통과였다.
민식이법은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과속단속 카메라를 의무적으로 설치하고,
운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 법안이다.
이제 우리는 전국의 스쿨존에서 카메라와 경고 표지판을 쉽게 볼 수 있게 되었다.
이 법은 정당도, 국회의원도 아닌 한 부모 시민의 행동에서 시작됐다.
아이를 잃은 고통 속에서도 국민 청원이라는 제도를 이용해
시민의 목소리를 정치로 전달했다.
“자식을 지키지 못한 엄마로서 할 수 있는 게 이것뿐이었어요.”
– 민식이 어머니의 언론 인터뷰 중
그의 실천은 법을 바꾸었고,
무수한 아이들의 생명을 지켜주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서울 동작구에 거주하는 한 시민.
매일 새벽, 아파트 단지 옆 사거리에 불법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자전거 타는 아이가 길을 돌다 사고를 당하는 걸 목격했다.
그는 구청에 전화를 걸었다.
“횡단보도 앞 불법 주차, 너무 위험합니다. 아이가 다칠 뻔했어요.”
그는 단 한 번 민원에 그치지 않고,
3개월 동안 매주 사진을 찍어, 민원 접수 시스템에 올렸다.
그의 글은 구청 공무원 사이에서 회자되며 결국 단속을 유도했고,
불법 주차 단속 카메라가 설치됐다.
그는 정당도 아니고, 시민단체도 아니었다.
하지만 한 명의 시민이 공공기관과 지속적으로 연결되었을 때,
현실은 바뀌었다.
부산의 한 고등학교 2학년 학생.
교통안전 캠페인 공모전에 “우리 동네는 무단횡단이 많다”는 주제로
작은 발표 자료를 만들었다.
그는 무단횡단의 위험성, 동네 주민 인터뷰,
지자체 예산 현황 등을 조사하여 발표를 했고,
학교에서 우수사례로 제출해 지자체에 전달됐다.
그 결과는?
학교 앞 ‘무단횡단 금지’ 안내판이 설치되고,
지역 신문에 ‘청소년 정책 제안’으로 실렸다.
“나 하나의 발표였지만, 마을이 반응했습니다.”
– 해당 학생의 발표 후기 중
이처럼 평범한 고등학생의 발표가 마을을 움직이는 정책으로 이어졌다.
“정치는 거대한 판에서만 움직이는 게 아니에요.
가장 작은 일상의 균열이, 결국 변화의 틈을 만듭니다.”
이 말은 서울시의 한 시민단체 활동가가 2022년 어느 인터뷰에서 남긴 말이다.
그의 말처럼, 우리가 ‘시민의 정치적 실천’이라 하면 종종 정당 가입, 선거 캠페인, 정책 제안 같은 거창한 행동을 떠올립니다. 그러나 실제로 정치의 흐름을 바꾼 결정적 계기들은 시민 한 사람의 아주 작은 실천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
2018년, 대전의 한 고등학생이 겪은 일이다.
학교 근처 도로에 횡단보도가 없어, 등하교 시간마다 차량을 피해 달리듯 길을 건너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가 그 길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학생은 충격을 받은 나머지, 지역신문에 짧은 글을 보냈다.
“학생들은 도로 위를 건너는 게 아니라, 운에 맡기고 있습니다.”
그 글은 예상 외로 큰 반향을 일으켰고, 대전시청은 해당 지역에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그뿐만 아니라 ‘학교 주변 도로 환경 실태조사’가 전면적으로 이뤄졌고,
이후 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등하교 시간대 차량 일시 통제 구역’ 제도가 도입되었다.
처음은 단지, 한 고등학생의 문제의식이었다.
하지만 그 작은 실천이 사회 시스템을 움직였고, 제도 개선으로 이어졌다.
그게 바로 시민 정치의 본질이다.
“불편한 일상에 질문을 던지는 것”
“당연한 구조에 틈을 내는 것”
그리고 그것을 멈추지 않는 것.
서울 은평구의 한 동네 커뮤니티 앱에는 “이 동네에는 왜 공중화장실이 하나도 없나요?”라는 글이 올라온 적이 있다.
작성자는 30대 여성으로, 아이를 데리고 산책 중 화장실이 없어 난처한 상황을 겪고 나서 글을 남겼다고 했다.
처음엔 몇 명의 공감을 얻는 수준이었지만, 댓글이 달리고, 해당 구청 SNS 계정이 태그 되며 확산됐다.
결국 구청은 공공화장실 설치 민원을 접수하고, 약 3개월 뒤 공중화장실을 한 곳 설치했다.
이 일은 ‘불만 표현’이 아닌 ‘행동의 기록’으로 전환된 사례다.
소비자의 리뷰가 아니라, 시민의 목소리로 이어진 것이다.
정치란, 단지 ‘선출된 권력자’만의 일이 아니다.
공공의 불편을 공동의 의제로 전환하고,
그것을 사회 시스템 안에 반영되게 만드는 과정도 정치다.
그 역할을 가능하게 한 건,
일상에서 불편을 말로만 끝내지 않고,
기록하고, 공유하고, 확산시킨 시민들이었다.
여론은 어디서 시작될까?
바로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할 때다.
부산 해운대구에서는 2023년 여름, 해수욕장 인근 상점에서 바가지요금이 성행한다는 글이 SNS에 올라왔다.
작성자는 불쾌함을 담은 후기와 함께 가격 비교 사진을 함께 올렸고,
이후 수십 건의 유사 제보가 모이면서 지역 언론이 보도했다.
이 움직임은 해운대구청이 상점들과 간담회를 열게 만들었고,
‘관광객 가격표시제’가 의무화되는 정책으로 이어졌다.
이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지점은 단 하나다.
시민 누구도 처음엔 거창한 의도로 움직이지 않았다는 것.
그저 한 사람이 경험을 공유했을 뿐이고,
그 공감을 다른 시민이 이어받았을 뿐이다.
그러나 그 흐름은 결국 정책을 움직이고,
관행을 바꾸는 결과로 이어졌다.
정치는 수직적으로 위에서 아래로 흐르기도 하지만,
시민의 작은 실천은 수평적으로 퍼져
그 흐름 전체의 방향을 바꾸는 저력을 갖고 있다.
✔️ ‘학교에서 생리대 무상지급’은 한 고등학생의 제안에서 시작됐고,
✔️ ‘서울시 안심귀갓길 CCTV 확대’는 여성들이 남긴 위치 공유 게시물에서 촉발됐으며,
✔️ ‘기후위기 대응 조례’는 기후청년들이 남긴 시민의견서로부터 논의되었다.
이 모든 건,
처음엔 이름 없는 시민의 제안이었다.
조직도 없고, 정당도 없고, 자금도 없었다.
하지만 있었던 단 하나,
실천하려는 용기와 말하려는 태도.
‘작은 실천’이 ‘시스템의 변화’를 불러오는 과정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그건 지속적인 시민의 행동,
그리고 그 행동이 서로의 용기를 자극하며 이어졌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어떤 사람은 말한다.
“그런 작은 실천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그리고 또 누군가는 묻는다.
“그걸 해봤자 뭐가 달라지는데요?”
그러나 역사는 그 반대의 증거로 가득하다.
누군가의 작은 실천이 사회의 기준을 바꾸고,
시민들의 태도를 흔들었으며,
정책과 법률, 그리고 ‘당연한 것’을 다시 쓰게 했다.
우리는 종종 무력감을 가장 그럴듯한 말로 포장한다.
“나 하나쯤은 괜찮겠지.”
“누가 보지도 않잖아.”
“그런다고 달라질 리 없어.”
하지만 바로 그 순간,
공공은 사적인 이익에 밀리고,
민주주의는 방관 속에 침식된다.
역설적으로,
‘나 하나쯤이야’ 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침묵이
사회적 퇴행의 가장 확실한 신호다.
시민 한 명의 의견은 뉴스가 되기 어렵다.
하지만 시민 열 명의 제안은 ‘여론’이 되고,
시민 백 명의 반복된 실천은 ‘정책 의제’로 떠오른다.
서울의 어느 구청에서는
시민 다섯 명이 제안한 ‘걷기 좋은 길 만들기’ 아이디어가
구정 공모사업 1순위로 채택되었다.
그들이 만든 변화는 ‘도로 위 안전벨트’ 같은 존재였다.
작고 느리지만, 분명히 사람을 살리는 제안이었다.
많은 사람이 ‘법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한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법은 마지막 변화다.
그 전에 바뀌어야 할 건, 사람들의 ‘기준’이다.
▪️ “이건 너무 비정상적이지 않아요?”
▪️ “이런 건 바뀌어야 하지 않나요?”
▪️ “다른 지역은 이렇게 하고 있던데요?”
이런 말이 반복되는 사회는,
기준이 바뀌는 사회다.
그리고 그 말은
평범한 시민의 입에서 나온다.
▪️ 카페에서의 다회용 컵 캠페인
텀블러 지참 고객에게 할인을 주는 정책은
초기엔 “이상한 친환경주의” 취급을 받았다.
하지만 서울, 부산, 전주 등 전국으로 퍼지면서
이제는 많은 프랜차이즈에서 기본 정책이 되었다.
▪️ 아파트 단지의 ‘1일 1제안 게시판’
한 입주민의 제안으로 생긴 공용 게시판은
눈에 잘 띄는 곳에 설치되었고,
매달 3~4건의 민원이나 아이디어가 실제로 채택되었다.
행동이 구조를 만들고, 구조가 문화를 만들었다.
우리는 유명인보다
우리 옆자리의 동료, 친구, 이웃의 실천에 더 영향을 받는다.
그 이유는 단 하나,
“쟤도 하는데 나도 해볼까?”라는 마음이 들기 때문이다.
이게 바로 ‘기준의 이동’이다.
자기와 비슷한 사람이 먼저 행동하면,
그건 ‘특별한 사람의 실천’이 아니라
‘당연한 선택’이 된다.
그리고 기준이 이동하는 순간,
한 사람의 실천은 사회 전체의 문화가 된다.
많은 사람이 사회 변화는
‘물결’처럼 한 번에 확 쓸고 지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진짜 실천은 씨앗처럼 퍼진다.
하나씩, 조용히, 그러나 뿌리내리며.
눈에 잘 띄진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자리엔 숲이 자란다.
그 씨앗은 당신이 남긴 블로그 글일 수 있고,
한 줄의 댓글일 수 있으며,
누군가의 제안서 끝머리에 인용된 당신의 말일 수 있다.
정치란 무엇인가?
결국 ‘누가 무엇을, 어떻게 결정하느냐’의 문제다.
시민의 실천은, 그 결정의 주체를
시민 쪽으로 조금씩 옮기는 작업이다.
그리고 그 반복이,
민주주의의 저변을 넓히고,
시민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든다.
법 위에 시민이 있고,
시스템 위에 습관이 있으며,
그 습관은 누가 가르쳐주지 않는다.
시민이 만든다.
정책을 넘어 대안을 상상하는 시민들, 그 시작은 나의 일상에서
지금까지 우리는 대안을 상상하는 시민들의 이야기, 변화의 씨앗이 되는 상상력의 힘을 나누었다.
하지만 이쯤에서 한 가지 질문이 생길 수 있다.
“그건 대단한 사람들의 이야기 아닌가?”
“나는 평범한데, 뭘 할 수 있을까?”
그래서 준비했다.
누구나, 지금, 여기에 있는 자리에서 시작할 수 있는 작지만 의미 있는 5가지 실천 방법.
이 다섯 가지는 거창하지 않다.
캠페인을 기획하거나, 단체를 조직하거나, 유명한 활동가가 되는 방식이 아니다.
그저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시민적 상상'이자 ‘대안을 생각하는 습관’이다.
가장 쉬운 비판은 “그건 아니야.”라고 말하는 것이다.
하지만 대안은 “그럼 뭐가 좋을까?”를 묻는 데서 시작된다.
✔ 예시
뉴스에서 청년 일자리 정책을 보고 “현실과 동떨어졌네”라고 비판하는 대신
“현장 청년 목소리를 반영하려면 어떤 방식이 필요할까?”라고 상상해보자.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남긴다.
“이 정책보다 이런 형태의 인턴십은 어때요? 기업-지자체 연계하면 실현 가능하지 않을까?”
� 이렇게 ‘비판’에서 ‘제안’으로 전환하는 순간, 당신은 이미 시민적 상상력을 실천하고 있는 셈이다.
우리는 온라인에서 쉽게 반응한다.
좋아요, 싫어요, 비추, 추천… 때로는 날선 댓글을 남기기도 한다.
하지만 대안을 상상하는 시민은 '질문하는 사람'이다.
의제를 본 순간, '댓글'보다 '질문'을 남긴다.
✔ 예시
지역 커뮤니티 게시판에 쓰인 ‘공원 CCTV 설치 반대’ 의견에
“그렇다면 야간 안전 문제는 어떤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을 단다.
교육 관련 기사에 “학업 스트레스 완화가 중요한데, 놀이 기반 교육은 왜 여전히 적을까요?”라는 질문을 달아 본다.
� 이 질문들은 누군가의 시야를 열고, 또 다른 상상을 가능하게 합니다. 질문은 대안을 여는 열쇠다.
대부분의 사람은 ‘불편’을 느끼고 멈춘다.
하지만 상상력은 여기서 시작된다.
✔ 예시
아파트 단지 내 자동차 속도 제한이 지켜지지 않는 문제에 대해
“아이들이 많은 오후 시간대에만 차량 통제를 하는 ‘시간 제한형 차단봉’은 어떨까?”라는 아이디어를 정리해본다.
그 아이디어를 단지 관리사무소 또는 구청에 메일로 제안한다.
� 직접 해결은 어렵더라도, 해결의 단초를 제안하는 순간, 당신은 시민으로서의 상상력을 발휘한 것이다.
정책은 단순히 시스템의 변화가 아니다.
사람들의 욕망, 감정, 희망이 모여 사회적 의제로 변한다.
당신의 상상은, 언젠가 타인의 마음과 연결된다.
✔ 예시
“나는 이런 동네에 살고 싶다”라는 주제로 상상 노트를 써 본다.
– 골목마다 의자가 있는 동네
– 저녁이면 아이들 웃음소리가 나는 동네
– 누구도 눈치 주지 않는 공동 텃밭이 있는 동네
이 글을 블로그에 올리거나, 공유한다.
또는 간단한 스케치를 SNS에 올린다. “이런 공간, 가능할까요?”라고 질문을 붙여서.
� 세상은 상상에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 상상이 공유되는 순간, 대안이 된다.
내가 직접 아이디어를 내는 것만큼,
누군가의 상상에 ‘또 다른 상상’을 얹는 것도 훌륭한 실천이다.
✔ 예시
커뮤니티에서 “우리 동네에 공공 놀이터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글을 본다면
“거기에 어린이 도서교환 코너도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아요!”라고 댓글을 남겨본다.
누군가 “쓰레기 줄이는 자판기 어때요?”라고 말하면
“포인트 적립해서 지역 화폐로 연결되면 좋겠네요.”라고 덧붙인다.
� ‘상상 위에 상상’을 얹는 이 과정에서 우리는 함께 대안을 구체화한다.
이것이 바로, ‘시민의 창조’다.
“나는 시민으로서 무엇을 실천할 수 있을까?”
“정책을 넘어서, 나는 어떤 대안을 상상할 수 있을까?”
실천 번호 제목 요약
1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고 질문하기 비판보다 제안, ‘시민의 질문’ 시작하기
2 댓글 대신 질문 달기 논쟁이 아니라 상상력 유도
3 내가 겪은 불편을 해결책으로 바꾸기 제안을 습관처럼, 일상에서 실천
4 나의 바라는 세상을 그려보기 상상은 힘이 된다, 기록은 실천이 된다
5 누군가의 상상에 상상을 더하기 함께 만들어가는 대안 공동체
✳️ 오늘, 당신은 어떤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을 했나?
✳️ ‘나는 그냥 평범한 시민이야’라는 말 뒤에 숨어버린 적은 없었나?
✳️ 주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느낀 순간은 언제였나?
✳️ 당신의 실천을 응원해준 사람은 누구였나요? 또, 당신이 응원해준 실천가는 누구였나?
✳️ ‘이런 건 해봐야 소용없어’라고 생각하며 넘긴 일이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이었나?
✳️ 지금 이 순간, 당신이 가장 관심 있는 사회적 의제는 무엇인가요? 그 의제와 관련해 실천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