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별빛바람 Feb 01. 2024

아날로그지만 괜찮아

잠시 쉬어가는 아날로그


언젠가 부터 많은 것들이 편리해졌습니다.

이젠 공중전화를 찾으러 뛰어가지 않아도 됩니다.

음악을 듣기 위해 CD나 카세트 테이프를 고르지 않아도 됩니다.

무거운 책을 들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생각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급한 연락을 하기 위해 공중전화를 찾지 않아도 되었지만,

전화를 하기 위한 설레임이 살아지게 되었습니다.


아날로그는 많이 불편합니다.


하지만 아날로그를 접하다 보니,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설레게 됩니다.





잠시 아날로그를 생각하기전에 쉬어가며 생각해봅니다.

편리함속에 불편하지만, 설레이는 것들을 찾아보며 글을 남깁니다.

이전 05화 무언가를 표현하고 싶을 때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