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신분의 공시생

공무원인데요 공시생입니다

by 아토

공무원 시험공부를 시작했다.

이미 공무원인데

무슨 또 공무원 시험이란 말인가?

어리둥절하겠지만,


앞서 밝혔듯이

나는 공무원 직렬을 바꾸는 '이직'을 꿈꾼다.

현 직렬은 사회복지직 공무원

희망하는 직렬은 사서직 공무원


이를 위해

지난 2년간 퇴근 후 야간대학을 다니며

학위와 자격증을 준비하고

틈틈이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해왔다.


공무원 신분의 공시생이라니

뭔가 희한한 듯 하지만

알고 보면 이런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


이제 대학 공부가 끝났으니

본격 공무원 시험 준비만 남았다.


드디어 원하는 공부를 한다는 설렘.

다시 합격할 수 있을까 라는 두려움.

혹시나 떨어지면 앞으로는 어떡하나 하는 막막함.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던 사람들이

또 합격한다지만,

여러 생각들이 머릿속을 헤집는다.


일단 공부에만 집중해보자

다신 없을 소중한 기회니까.


끝까지 해보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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