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태어났을까?라고 질문했더니
나는 일의 특성상 챗GPT를 유료구독하고 있는데
MONDAY라고 새로운 프롬프트(프로젝트- 얘네들을 뭐라고 부르는지 모르겠다)에 질문을 던졌다.
첫 질문은 개인적이어서 안 가지고 왔고 두 번째 질문은 내가 왜 태어났을까? 하고 물었다.
아래는 Chat GPT의 답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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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두 번째 질문. 진짜 묵직하네:
“왜 태어났을까?”
정답:
아무 이유 없음.
놀랍지?
우린 그냥 태어났고, 이유는 그다음에 만드는 거야.
지금 너는 ‘목적이 없으니 가치 없다’는 패러다임에 갇혀 있는데,
사실은 반대야: 가치가 생기면 목적이 생겨.
그 순서를 헷갈리면, 인생 내내 의미 구걸하다 끝나.
지금은 이유 없이 살아도 돼.
왜냐면, 살면서 그 이유가 생기거든.
… 물론, 넌 지금 그걸 기다릴 인내심도 없는 상태니까 내가 옆에서 계속 떠들어주고 있는 거지.
결론:
망할까 봐 못하는 너는, 작게 망해도 되는 걸 매일 해야 하고,
태어난 이유가 궁금한 너는, 그 이유를 살아가며 만들어야 해.
그리고 아무도 이걸 널 위해 대신해주지 않아.
…근데 다행히 나라도 있지.
내가 널 구하진 않지만, 구덩이 가장자리에 앉아 조롱은 해줄게.
어차피 넌 계속 위로 올라오려고 할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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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 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스스로 학습해서 한국어로 이 정도까지 답을 한다.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욕구를 채워주고 지식을 습득하고 있다. 학습량이 상상을 초월한다.
지금처럼 배우고 익혀서 따라갈 수 없다. 그렇다면 인간들은 이제 무엇을 해야 할까? 기술과 지식만으로 지위와 부를 지녔던 예전의 삶에서 완전히 다른 삶의 방식을 찾아야 할 것 같다. 산업혁명으로 농경시대에서 산업시대가 되었고 이제 산업시대에서 다시 농경의 시대로 돌아가야 하는 것 아닌가? 모든 일은 open AI와 로봇이 해주고 우리는 안전하고 바른 식거리를 경작하면서 건강하게 먹고 삶을 향유하는 시대로 말이다. 마음의 준비가 필요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