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난 사람보다 남은 사람들을 생각하자
생각보다 험난한 합병
새로오신 분들을 위해
더 오버해서라도
리액션을 해드려야 해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임원님들....
조언이 필요합니다...
떠난 사람보단
남은 사람들과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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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연의 속 반면교사
실로 얻기 어려운 기회를 어린아이의 병으로 놓쳐버리다니! 이 기회를 잃으면 큰일은 이미 틀려 버린 노릇이다. 통탄스럽고 애석하구나!
조조는 장수에게 쫓길 때 아들과 말을 뺏어 타고 달아나 목숨을 건지고 뒷날을 기약했다. 그러나 원소는 어린 아들의 병으로 마음이 흔들려 실로 얻기 힘든 기회를 놓쳐버렸다.
조조가 던져졌던 상황이 원소보다 더 극한적이었고 감상적인 이들에겐 원소의 그 같은 다감한이 훨씬 인간적으로 보일는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천하를 다투는 싸움터에 발을 들여놓은 한 무리의 우두머리라는 입장에서 볼 때 원소의 그 같은 다감함은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할 뿐이었다.
앞으로
내게 더 많은 고민거리가
닥쳐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