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여행⑥ 모두 저마다 방식과 기준으로 살아간다
'여행하며 글쓰기'는 '광화문덕'이 우리나라를 포함해 세계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마음속 울림들을 기록하는 공간이다. 단순히 여행을 하면서 맛집을 소개하는 글은 지양한다. 그보다는 '광화문덕'만의 시각으로 세상을 관찰하고 관찰 속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나누고자 한다. 이 기록들이 소상공인 및 기업 혁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부디 나의 글이 이 글을 보는 독자분들의 마음속에 변화와 혁신의 씨앗이 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광화문덕]
모두가
저마다 방식과 기준을 가지고 살아간다
오사카를 뒤로하고 공항으로 가는 길이다. 여기 사람들은 출근하는 모습이다. 10대부터 60세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대, 다양한 스타일의 차림새, 지하철 내에서 책을 읽는 사람 스마트폰을 하는 사람, 부족한 잠을 채우는 사람, 창밖을 쳐다보며 사색하는 사람, 친구와 이야기하는 사람 등 저마다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지금을 살아가고 있다.
모두가 그 나름대로 즐겁게 최선을 다해 살아가려 애쓴다. 살아가는 방식에 정답이란 없으며 그저 자기방식대로 그려나갈뿐. 먹는 것 입는 것 좋아하는 것 생각하는 것 모두가 저마다 다르다. 우린 그걸 개성이라 부른다. 개성이 공존하는 삶, 다른이들이 모여 조화롭게 살아가는 삶, 그것이 살아가는 즐거움이 아닐까.
'여행하며 글쓰기' 그 첫번째 이야기, 일본 오사카 편을 읽어주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일본 오사카 여행기는 여기서 마칩니다.
다음 여행기도 기대해주세요!
- 광화문덕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