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소발 Feb 17. 2019

인테리어의 꽃, 셀프 조명 인테리어

셀프 인테리어 팁_조명 

조명은 인테리어의 꽃이라고도 하죠. 조명은 장소와 분위기에 맞게 그리고 좋아하는 스타일에 따라 매치하면 됩니다. 가령 여러 스타일들을 살펴보면.. 프렌치 스타일의 식탁등은.. 노르딕 스타일의 등은 모던 스타일 등은 빈티지 스타일 등.... 이 있습니다.  크게 장소에 따라 등을 나누어 살펴보면, 부엌에서는 부엌 조리대의 메인 등, 펜던트 식탁등을 고르면 되고, 거실은 메인 등, 방은 안방이면 안방, 아이방이면 아이방으로 각각 캐릭터에 맞게 고르면 됩니다. 조명은 여러 가지의 디자인이 있어서 고르기 혼란스러우면서도 재미있답니다.  


 부엌 조명에서 부엌의 작업대는, 대부분 길어서 긴등을 답니다. 긴 스타일의 등은 여러 펜던트를 연결해서 길게 만들어도 되고, 레일을 달아 여러 모양의 조명을 달아도 되고 매입 등을 부엌 조리대 근처로 달아도 됩니다. 


 그리고 포인트가 되는 식탁등은 하나만 달아서 포인트를 주어도 좋고, 두_세 개를 언발란스하게 길이를 조절해서 달기도 합니다. 또한 아주 밝고 화사한 등을 달기도 하지요. 


거실 등은 거실의 평수에 따라 밝기를 조절해서 다는 것이 관건입니다. 조명을 구입할 때 ~와트라고 뜻하는 것이 밝기를 뜻합니다. 수가 클수록 밝은 것이겠죠?!

천장에 직접 등을 달지 않고  천장 안에 등을 매입하는 방법도 있으니  자신의 조명을 디자인할 때, 미리미리 어떤 방식으로 할지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실과 붙어 있는 베란다 등은 예전에 대부분 심심한 둥글고 붉은 등이었죠... 하지만 요즘은 베란다 확장을 하던 안 하던 포인트로 예쁜 등을 달아서 강조하는 것이 추세랍니다. 


각각의 방은 앞서 언급한 대로 방의 주인에 따라 고르면 되는데, 이때 방의 모서리 한편에 펜던트 등을 죽 늘려 달아 밝혀주고_ 그아래는 소파나 큰 쿠션을 두어 쉼의 공간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앞서서 여러 조명 스타일을 말했지만.. 사실 조명은 어떤 스타일의 제약 없이 자신의 디자인 감각에 따라 달아 주면 자신만의 공간이 살아나는 마법을 느끼게 될 거예요.


조명과 함께 해야 할 일은 스위치와 코드를 바꾸는 일입니다. 스위치는 원버튼인지, 투버튼인지, 세 버튼인지, 체크하고 수량을 세서 구입해 놓습니다. 코드의 커버도 겉의 모양에 따라 수량을 체크해서 구입하면 됩니다. 

이렇게 구입한 스위치 & 콘센트 커버는 조명을 교체할 때, 전기기사님께 함께 부탁드리면 된답니다. 


조명은 인테리어 작업의 마무리 부분에 하는 것이기에 조명을 달고나면, 집 분위기가 지금과는 확연히 다르게 보인답니다. 그래서 조명을 인테리어의 꽃이라 부르나 봐요. 오늘도 조명이 열 일하는 우리 집 참, 아늑하네요..!


이전 12화 나만의 아름다운 부엌 만들기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