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의 기쁨

취미는 역시 장비빨!

by 반나무


주문한 물건이 하루 만에 집에 당도했다.


커다란 박스 부피만큼

내 마음도 크게 부풀었다.


2월 푸켓으로 다이빙보트를 타러 가기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해나가는 중이다.


매번 다이빙 샵에서 빌려 쓰다

이제는 내 물건을 갖는 게 좋겠다 싶어

큰맘 먹고 핀과 부츠를 주문했다.


혹시라도 사이즈가 안 맞으면 어쩌나 했지만

고민할 필요 없이 아주 착 잘 맞아

기분이 좋았다.


역시 취미생활은 장비빨이다.


추워진 날씨만큼이나

따듯한 나라로 날아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요즘.


그 마음을 증폭시킬 설렘이

내게 도착했다.


2026.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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