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는 역시 장비빨!
주문한 물건이 하루 만에 집에 당도했다.
커다란 박스 부피만큼
내 마음도 크게 부풀었다.
2월 푸켓으로 다이빙보트를 타러 가기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해나가는 중이다.
매번 다이빙 샵에서 빌려 쓰다
이제는 내 물건을 갖는 게 좋겠다 싶어
큰맘 먹고 핀과 부츠를 주문했다.
혹시라도 사이즈가 안 맞으면 어쩌나 했지만
고민할 필요 없이 아주 착 잘 맞아
기분이 좋았다.
역시 취미생활은 장비빨이다.
추워진 날씨만큼이나
따듯한 나라로 날아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요즘.
그 마음을 증폭시킬 설렘이
내게 도착했다.
2026.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