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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루나 Dec 08. 2020

슬픔이란 약


슬픔은 시간과 함께 멀어져 가겠지
그 시간이라는 약은 그동안 함께 할 시간도 가져가 버렸지.
슬픔은 더 이상 후회하지 말라는 예방접종 같아서
강제로 또 키가 크는 것 같다.

곁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더 사랑해주세요.


코코야 오늘도 너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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