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에 춤추던 고래가 직면하는 3가지 위기
코리가 없으면 안 돼, 여기 에이스잖아.
이것은 가장 중요한 일이니, 에이스 코리가 맡아줘.
그때는 다들 그렇게 했으니까, 근데 돌아보니 열정 페이더라.
이 바나나 너 줄까? 아니면 네 동기 준다? 후배 준다? 괜찮아?
아, 코리도 우리 K 동기구나. K도 우리 에이스야.
K야, 둘째가 세 살이던가? 한참 예쁘겠다.
코리야, 회사는 일만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야. 표정 관리 좀 해.
암요, 그럼요, 당연하죠.
그게 부럽고 억울하면 성공해.
저 선배가 오버하니까 점심 먹고 복귀하는 우리가 태만한 것 같잖아.
코리야, 내가 직접 말하기는 좀 그렇잖아. 알아서 좀 챙겨줘.
우리 에이스야. 회사만 생각하시는 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