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회사생활의 도피처
와, 멋있다.
- 코리야, 이번 주 주말 출근해줘야겠다.
- 네? 무슨 일인가요? 딸아이들과 도서관 가기로 했는데요.
- 신입사원 면접이야.
- 그건 매니저급이 하는 일이잖아요.
- 매니저급에서 사정이 생겼어. 잔말 말고 면접관 교육 다녀와.
- 아~ 정말 바쁜데 사람을 계속 보내라고 하네.
- 또 무슨 일입니까?
- 상반기 공채 면접 누가 갔어?
- 코리가 갔잖아요.
- 코리야. 이번에도 네가 다녀와. 아 귀찮아 정말.
현직자님, S대학 경력개발센터입니다. 이번에 하계 취업캠프가 있어요.
빡세네.. 그래도....... 좋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