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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날아가버리기 전에 얼른 쓰자
잘난 척하는 것처럼 아니꼽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나는 지금 지쳐 있고 위안이 필요하다. 기껏 활자 공해나 가중시킬 일회용품을 위해서 이렇게나 진을 빼지 않았다는 위안이 필요해서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박완서
20년 후 당신은 했던 일 보다 안 했던 일로 더 실망할 것이다. 그러므로 돛줄을 던져라. 안전한 항구를 떠나 항해하라. 당신의 돛에 무역풍을 가득 담아라. 탐험하라, 발견하라, 꿈꾸라, 발견하라. -마크트웨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