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유주얼 이미지픽 #4 @yeun_ss_
언유주얼 매거진은 좋은 이야기 외에 좋은 이미지 역시 여러분들과 나누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언유주얼픽 an usual Pick!-Image>. 언유주얼 이미지픽은 선정한 국내 아티스트의 작품을, 언유주얼 매거진 장유초 비주얼 디렉터가 이 이미지를 선정하게 된 배경과 감상을 곁들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나는 당신이 무기력하고 헛되이 휴식을 취하거나 수면에 빠지지 않기를 바란다.
이보다는 당신에게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수많은 사람들과 부딪혀 가며 행복감을 맛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생기를 부여해 주는 것은 휴식이 아니다. 당신은 당신 혼자 조용히 수행할 수 있는 일보다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당신의 열정을 쏟아가며 수행할 수 있는 일이 훨씬 광대하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세네카 Lucius Annaeus Seneca
느닷없이 어느 날, 자기 자신이 마땅치 않고 타인에게 짜증나며, 무엇 하나 마음에 차는 게 없을 때가 누구에게나 있는 법이다. 예술도 그것과 조금도 다를 바 없다. 기분이 나쁠 때엔 조급해 하지 말 일이다. 충만이나 힘이 도망가지 않는다. 나쁠 때에 흠뻑 쉬어 놓으면 좋을 때엔 한층 더 좋아지는 법이다.
- 괴테 Johann Wolfgang von Goethe
천천히 인생을 즐겨라.
빨리 갈때 놓치는 것은 경치뿐만이 아니라
당신이 어디로 가는지, 왜 가는지에 대한 통찰이다.
- 애디 캔터 Eddie Can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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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유주얼 이미지픽은
바쁜 일상에 치여 쉴 곳을 잃어버린 우리들을 위로하는 휴식과 같은 그림, @yeun_ss_ 님의 작품입니다. 그림 속 사람들의 밝은 표정과 온화한 분위기가 지금 우리 곁에 있는 소중한 이들을 떠올려보게 하네요.
- 비주얼 디렉터 장유초, 언유주얼 매거진
이미지 출처 :
https://www.instagram.com/p/B80tRqdHihu/
https://www.instagram.com/p/B77tisOnnD4/
https://www.instagram.com/p/B2yjJFDHizl/
직접 제작, 촬영한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anusual 을 태그하면 언유주얼 매거진 지면이나 인스타그램 리그램, 브런치 언유주얼 이미지픽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장유초 비주얼 디렉터의 이미지픽은
언유주얼 인스타그램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만날 수 있고, 장 디렉터가 직접 고른 화보와 컨셉으로 꾸며진 언유주얼 매거진은 여기에서 만날 수 있다.
밀레니얼 세대의 문화 매거진을 표방한다. 소설 수필 시 영화 음악 전시 사진 공연 뭐든 '내 얘긴데' 하는 얘기들을 빠짐없이 모을 것이다.
언유주얼 브런치엔
에디터들이 픽한 언유주얼픽이 올라간다. 인스타그램에 줄곧 소개하고 있는 이미지픽을 비롯하여, 브런치를 비롯 인터넷에 공개되는 미등단 미출간 작가의 좋은 글을 소개하는 텍스트픽, 주단단 칼럼니스트가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명화픽도 준비된다.
아무쪼록
우리 같이 좋은 거 보고 재미나게 살자. 우리들의 an usual한 하루가 unusual하게 느껴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