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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비 Feb 20. 2018

하수구가 온 세상이던 녀석

하수구 틈새.

시멘트 끝자락에서 자라난 녀석.
올라오느라 고생 많았어.
넌 참 예쁘다.
봄이야 봄.




<감성파괴 드로잉>
<따뜻한 봄은 너를 위해 오고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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