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옳은 것은 무엇일까
CSR3.0 지수
Be the Social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한 끝판왕 "이본 쉬나드"
그와 같은 생각을 가진 기업의 수장이 많았으면 좋겠지만...
오히려 많다면 우리가 굳이 파타고니아를
이야기 나누진 않았을 것이다.
그저 파타고니아의 독특하고 개성있는 철학을 배우려는
기업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우연치 않게 파타고니아를 접하게 된다면
한번 경험해 보기를 권한다.
옷은 예쁘고 철학은 아름다우니까
그리고 저와 함께 트레킹 한번 가시죠~~
작은 기업이 사람을 바꾸고
변화를 이끌고 세상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한 파타고니아.
구성원의 행복을 최우선에 둔 쉬나드의 리더쉽과
그의 진정성 있는 행보에 기립박수를 보낸다.
한 사람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한 기업의 역할이 몰고 온 나비효과가 얼마나 대단한지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그들의 스토리.
왜 한국기업에는 쉬나드 같은 리더가 없을까.
덜 이기적인 마음으로 가족같이 구성원을 아끼고
내 집 같이 세상과 사회를 보살피는
"진짜 리더"가 많이 세워지길 바란다.
아름답고 멋진 파타고니아의 가치관을 기억하면서
옳은 것을 알면서도 하지않는 어리석음은
더이상 범하지 않기를 스스로 약속하며
땡큐 파타고니아!
파타고니아를 보며 "부심 이미지텔링의 대가" 라는 생각에
글을 쓰는 내내 엄지척을 몇번이나 했는지 모른다.
뉴욕의 힙스터도 제주의 이효리도 60이 넘은 할아버지도
함께 조인되고 싶어하는 희안한 공동체이자
아웃도어 활동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순수하게 관계를 맺고
기쁨 누릴 수 있게 돕는 사회적기여가 존재 목적이라며
파타고니아는 밥벌이 수단이 아닌 지구를 살릴 Resource로
수익보다는 소셜 밸류에 집중하는 그들.
착한 기업을 표방하다보면 으례 발목잡히는 수익성 악화도
거뜬히 개선하며 오히려 회사가 성공가도를 달리는게 리스크라는 모습에서
그 리스크가 더 커져서 전세계를 바꿔 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고백하기로는...
파타고니아를 분석하면서 파타고니아 매장을
차릴려면 얼마가 들어갈지 셈을 해보며
처음으로 아웃도어 점주가 되고 싶은 꿈을 꿨다는...^^;
"기업 시민"하면 "더불어 함께"가 가장 먼저 생각난다.
임직원 스스로 기업 시민활동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함께 일하는 동료, 파트너 기관, 그리고 사회가
“당신과 함께라서 기쁘다. 이 회사가 있어서 좋다.”라고 느낄 수 있는
하지만 진정한 기업 시민이 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느끼는 요즘이다.
특히나 내부에서 “이게 무슨 기업 시민이야?”라는
반감을 갖지 않고, 가치에 공감할 수 있도록
내재화를 위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걸 절감한다
기업이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과
조직의 구성원들이 행복을 느끼는 것 사이에서
균형을 잡고 나아가는 길의 힌트를 파타고니아 에서 찾게된다.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기업으로
비전을 보여주는 리더와 경영 철학에 공감하고,
함께하고자 하는 열정을 가진 구성원, 이를 지지하는 소비자가
견고하게 균형을 이루고 있는 파타고니아
내가 파타고니아에 대해 글을 쓰고 있는 이 상황을 설명하자면?
파타고니아는 내부 직원을 그들의 철학으로 뭉치게 했고,
소비자를 단순히 구매하게끔 유혹하는 것을 넘어
그들의 철학을 실행하는 활동가로 바꿨다.
경쟁사를 넘어 심지어 구매를 하지 않은 나조차도.
어쩌면 한국에 없는 너무나도 이상적인 모델이기에 괴리감도 있지만,
나 또한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만큼 내 주변에도 널리 알려야겠다는 생각!!
작은 다짐 하나.
적어도 파타고니아 매장에 꼭 가서 제품을 사봐야겠다.
바라는 점 하나.
앞으로 파타고니아가 상장하고 더 커지더라도 변치 않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