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해야 할 일제의 문화통치와 조선신궁 히스토리
총칼로 지배하는 것은 그 순간의 효과 밖에 없다.
남을 지배하려면 철학과 종교, 문화를 앞장세워
정신을 지배해야 한다. 그들을 세뇌시켜야 한다.
이것이 나의 문화정책이다.
최근, 한국건축계는 서울 역사는 도쿄 역사를 본 딴 것이 아닌 스위스 루체른 역사를 모델로
만들었다는 사실을 밝혀내기도 했다.
조선신궁 주변 혼마찌를 비롯한 일본인 거주지는 광복이후
이순신의 기개로 그 정기를 누르겠다는 의도로 "충무로"라는 지명을 사용하게 된다.
조선신궁은 일왕에 충성하는 신민으로 만들기 위한 종교적 공간이자 이데올로기적 장치였다.
사진에 보이는 조선총독인 사이토 마코토의 신사참배 이후 조선인을 향한 신사참배는
더욱 노골적으로 강요되었다.
일본 자체에 보이콧 하는 것은 국제질서와 정서상 문제가 될 수는 있겠지만 아직도 한국과 주변을
일제치하의 점령국으로 인식하는 식민사관 앞에 어떤 대우로 그들을 대해야할지 고민이다.
2019년 8월 프랑스 파리 시장 후보인 다니엘 시모넷과 시민운동가 프레데릭 비알레는
"도쿄 방사능 올림픽은 안 된다"는 현수막으로 도쿄시민들과 신주쿠에서 가두시위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