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남녘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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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의 봄

창덕궁의 봄은

by emily Mar 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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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원 2만보를 걸은 익일,
선약인지라... 창덕궁으로 총총총.
오랜만에 간략 가이드로!

영춘화가 맞아주었으나 창덕궁의 두 그루의 매화는 아직 아주 작은 봉오리로 돋아나던 중 ^^"""

인정전이 3월 내부 공개가  오전 해설사시간에 가능하였으나 장거리  다음날이라  무리 못하고...
(인정던 옆이 사진스폿장소)
부산언니와  일산언니 가운데로 외쿡아저씨가 사진을 같이 ^^

내가 좋아하는 공간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

익산동 찻집과 멋진 음성의 청년들이 잡내 하나 없이 구워주는 함박과 밥맛집에서....

(창덕궁의 돈화문이 대대적인 수리 중이어서 금호문으로 입장 금천교를 건너 중문인 진선문을 넘어 왼쪽의 숙장문을 통해 인정전을 보고, (그 앞에서 서양아저씨와 찰칵)
유일의 청기와인 선정 전을 둘러본 뒤 왕의 편전이던 희정당을 살펴보고 (대조전은 대대적인 수리 중이었다 )
세자의 공간인 성정각을 돌아보고 창덕궁의 매화를 보려 했으나 애석하게 도 꽃샘추위에 봉우리만 ㅠㅠ
발걸음을  여인들의 아늑한 공간인 낙선재로 옮겨  도란도란 담소를 나누곤 아쉬움을 뒤로하고 창덕궁을 나왔습니다.)


#창덕궁
#가이드로
#봄이구나
#익선동
#우연화 (함박맛집)

#소금빵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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