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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우희경 Nov 05. 2024

자신감이 책 쓰기의 반이다

오늘은 책 쓰기 관련 칼럼으로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출처:PIXABAY>



책은 쓰고 싶은데,,,'과연 내가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자신감의 부족으로 어려워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책 쓰기의 도전을 막는 것은 사실, 콘텐츠나 글쓰기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그럼 무엇이냐고요? "자신감"입니다. 

아직 도전해 보지 않은 분야라 그 벽이 커 보일 뿐입니다. 게다가 몸으로 하는 일이 아니라 머리를 써야 되고, 글쓰기라는 허들이 나의 도전을 가로막습니다. 


이는 책 쓰기에 도전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겪는 심리적인 갈등입니다. 처음 책을 쓰는 사람이 '나는 글쓰기에 자신 있어'라는 생각으로 덤비지는 않는다는 거죠.

왜냐하면 '글쓰기'라는 분야에서 마스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쓰면 쓸수록 어렵게 느껴지는 분야지요.




오죽하면,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도 한 인터뷰에서 "내 글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가 많다"라고 했을까요?  


글쓰기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소설 분야에서 그것도 30년이나 글에 매진하고, 노벨문학상을 탄 작가도 그런 말을 하는데,,,, 일반 사람 중에서 글쓰기에 자신 있는 경우가 누가 있을까요?

거의 없다는 거죠. 그런데 누구는 그런 글쓰기에 대한 부담을 극복하고, 책을 씁니다. 또 다른 누구는 두려워서 포기하고요. 

저는 그 작은 차이가 '자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책 쓰기의 시작과 끝은 '자신감'입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쓰고, 어떤 결과가 나와도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책 쓰기는 자전거 타기와 비슷합니다. 자전거를 처음 타는 아이들은 두렵습니다. 균형을 못 잡아 자꾸 넘어지니까요. 하지만 균형 잡는 법을 배우면 누구나 탈 수 있는 것이 자전거입니다. 




이처럼 책 한 권을 쓴다는 것은 새로운 분야를 배워서 그것을 체득하여 내 것으로 만들어 변주가 가능한 분야입니다. 




자전거를 스스로 터득하기도 하지만, 처음에는 거의 부모에게 배우죠. 그래서 내 인생의 첫 책 쓰기는 멘토와 함께 한다면, 나중에 숙달된다면 혼자도 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모든 일이 그렇듯, 책 쓰기도 '기세'입니다. 자신감을 갖고 뭐든 시작하고, 끝까지 해 낼 때 내 책을 교보문고에서 볼 수 있습니다. 




혹시 처음부터 혼런을 치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신가요?



책 쓰기는

자신감 있게 도전하면서

배워야 자전거 타듯 

숙달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특강에서 나눌게요

https://blog.naver.com/brandmeschool/223640900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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