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랜드미스쿨/밀크북스 우희경입니다.
오늘은 책 출간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궁금해하거나, 고민하는 내용을 바탕으로 책 쓰기 칼럼을 써 봅니다.
책 출간을 꿈꾸지만, 두려운 마음이 드는 분들은 보통 '완성도'에 대한 부담이 있어요.
완성도가 높지 않으면
어떡하지?
<한 수강생의 고민>
제가 책 쓰기 코칭을 하는 분들 중에도, 완벽한 성향이 있는 분들이 보통 이런 걱정을 하시는데요.
물론 충분히 이해합니다. 한 번 인쇄되면 되돌릴 수 없기에 완성도 있는 작품을 쓰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에게 제가 드릴 수 있는 조언은 "완성도를 내려놓고, 일단 완성부터 하자"는 겁니다.
초고가 완성이 되지도 않았는데, 혹은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완성도를 고민할 필요는 없다는 거죠.
첫 책을 출간하시는 분들은 일단 "초고를 완성하겠다. "라는 마음가짐이 더 중요합니다. 그래야 완성도 있는 작품으로 다듬든, 편집자의 심판을 받든 하니까요.
그리고, 처음 쓰는 책이 내가 만족할 만한 완성도를 갖추는 건 사실 현실적으로 어려워요. 왜냐하면, 완성도라는 범위가 끝이 없기 때문입니다.
노벨 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님도 한 인터뷰에서 "내 작품이 완벽하게 만족스럽다고 생각해 보지는 않았다"라고 말했죠.
자기 원고를 보는 눈은 더욱더 엄격해져서, 그 기준을 모두 충족시키는 저자들은 없을 겁니다.
그건 예비 작가님들의 글을 코칭하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수 천 편의 글을 보고, 코칭을 하고 피드백을 하지만 제 글은 100퍼센트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자기가 쓴 글은 객관화가 어렵기 때문이죠. 주관적인 관점에서 보게 되니, 자꾸 부족한 점만 더 부각이 되는 거죠.
그러니, 첫 책을 준비하시거나 도전을 하려고 하는데 완성도를 고민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그런 부담감은 내려놓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은 첫 책부터 완성도가 높은 책을 쓰는 것은 무리이기 때문이고요. 그다음은 완성도가 높은 책을 쓸 정도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소 부족하게 느껴지는 책들이 꼭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한 번에 실력이 올라갈 수는 없으니까요.
따라서 내 이름으로 된 책을 쓰고 싶은 분들은 이것 하나만 기억할게요.
완성도 높은 책보다는
일단 초고를 완성하자!
여러분의 글쓰기/책 쓰기를 응원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원데이 특강에서 알려드릴게요
https://blog.naver.com/brandmeschool/223716216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