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임신을 하면 조금 힘들다고 하는 것들이
나한테는 조금 괜찮았던 거 같아
사실 나는 생리를 불규칙하게 하는 편이라서
이 엉망인 호르몬으로 27년을 살았어
아주 자기 멋대로인 이 호르몬으로
약간의 성격이 파탄되어 살곤 했지
그래서 임신 후에 올 수 있는 감정기복이나 이런 호르몬 문제들이
뭔가 익숙해서 당황스러워
나한테는 생각보다 너무 익숙하거든
나 임신이 체질인 건가...?
글 쓰고 그림 그리는 김무디(Kim moo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