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이식 1차 종료 후 비용 정리
동결이식 1차가 시작되었다. 동결이식에 대해 글을 쓰기 앞서 신선이식 1차 때 들었던 총비용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나는 최소한의 주사와 약만 처방받고 이식도 안 했지만, 국가 지원금 110만 원을 다 쓰고도 자부담금 120만 원을 추가로 지불했다. 저출산, 저출산 해도 돈 없으면 시험관 시술 못한다는 말은 아직도 유효한 것 같다.
- 과배란 주사(뱀폴라) 4일 + 조기배란억제 주사 (데카팹틸) 3일 + 진찰 비용 + 보건소 제출용 진단서
➡️ 121,900원 > 본인 부담금 21,190원
- 병원 추천 영양제 (바이오아지니나액 10일분)
➡️ 11만 원 *처방용 X
- 주사 행위료
➡️ 5,400원 > 본인 부담금 540원
- 과배란 주사 (뱀폴라) 4일치 + 진찰비용
➡️107,500원 > 본인 부담금 10,750원
- 주사 행위료
➡️ 3,600원 > 본인 부담금 360원
- 배란 유도주사1 (유레릭스) + 조기배란 억제 주사1 (데카팹틸) + 난포 터지는 주사 3(오비드렐)
+ 난자 채취 전 채혈 + 진찰 비용
➡️ 181,800원 > 본인 부담금 153,180원 *오비드렐은 비급여로 한 대에 5만 원... 덜덜
- 약값 (질정 2일치)
➡️ 7,540원
- 정자 채취
➡️ 37,600원 > 본인 부담금 3,760원
- 난자 채취 + 기타 주사&수액
➡️ 390,300원 > 본인 부담금 61,530원
- 약값 (내막 관련 호르몬약 + 예나트론 질정)
➡️ 118,460원
- 1,504,540원 > 본인 부담금 666,630원
내 카드도... 나도... 고생했다...!!!!!
아무리 많은 돈이 들더라도 천사 같은 아이를 만날 수 만 있다면 얼마든지.... 흑
동결 1차 착붙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