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트레인(Gautrain)을 타고 두 정거장만 가보자.
Neighbourgoods Market으로 가는 길에는 넬슨 만델라 스퀘어에 차를 주차하고 하우트레인(Gautrain)을 이용해 보기로 했다.
가격은 샌튼~파크 두 정거장 왕복에 77란드(약 7천원)로 비싼 편이다.
하우트레인(Gautrain)은 요하네스버그 공항부터 프레토리아까지 이어지는 비교적 고오급 철도이다. 우리나라의 공항철도 같은 느낌이랄까?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그래도 비싼 만큼 안전한 느낌이 물씬 풍긴다. 하우트레인을 이용하면 요하네스버그 공항에서 요하네스버그나 프레토리아 시내까지 수월하게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문제는 시내에서 내린 다음에 어떻게 목적지까지 가느냐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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