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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대린나 Sep 11. 2018

만화로 보는 남아공 아파르트헤이트(6)

요하네스버그 아파르트헤이트 박물관

인종 차별의 실태를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박물관. 아파르트헤이트 박물관은 조벅 센트럴에서 남서쪽으로 5km 가량 떨어진 곳에 있다. 놀이공원인 골드리프시티와 붙어 있기 때문에 요하네스버그 여행을 계획 중인 분에게는 추천할만한 루트이다.


<운영 시간>
월요일~일요일, 09:00~17:00
<입장료>
어른 95란드(약8,500원) 어린이 80란드(약 7,000원)


입장권을 사면 백인(Whites) / 비백인(Non-whites)으로 임의 지정해서 표를 나눠준다. 자신의 표에 적힌 인종에 맞는 입구로 들어가면 된다. 백인 전용 입구로 들어가면 다시 그 입구로 그대로 나오게 되어있다. 이 때는 당황하지 않고 비백인용 입구로 들어가면 된다. 남아공 유머인 듯.


다양한 '백인 전용'들
아파르트헤이트의 창시자들(Malan 행정부)과 젊은 날의 넬슨 만델라(비폭력주의 철회를 선언중)



만화로 보는 아파르트헤이트 시대(1) : 아파르트헤이트에 대하여

만화로 보는 아파르트헤이트 시대(2) : 결혼금지법

만화로 보는 아파르트헤이트 시대(3) : 배덕법

만화로 보는 아파르트헤이트 시대(4) : 집단거주지법

만화로 보는 아파르트헤이트 시대(5) : 통행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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