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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문명+] 몽골

by 스튜던트 비


찬란했던 과거를 가진 몽골


몽골은 아주 오래전 공룡과 맘모스가 살았던 시절에 동물 문명이 크게 번성했던 곳이다. 동물들에게는 말하자면 하나의 거대한 유적지와도 같은 곳으로 인식되는 곳으로 지금은 비록 동물 세계에서 많이 잊혔지만, 여전히 문명의 명맥은 이어지고 있다.




고비사막의 동물들


몽골의 고비사막은 황량하다. 겨울잠을 선택한 시베리아의 동물들과 달리, 이곳의 동물들은 수도 '바늘구멍의 동네' 1)에서 요가로 마음을 가다듬고 공부를 이어왔다. 스튜던트 비 스토리 1부에서 요가의 중요성을 깨달은 사자와 '최고의 일곱 마리'는 뜨거운 환경에서도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낙타 자세'를 이곳에서 배워간다.




1) 입구가 바늘구멍처럼 생겼다 하여 '바늘구멍의 동네'라 부른다. 이곳에는 주로 야생 낙타들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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