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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순희 시인의 디카시 40] 쇳줄에 새긴 악보

by 진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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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오선」


쇳줄에 몸을 기대어 자라는

잎과 꽃을 바라보았습니다.

차가운 철선 위에서, 작은 생명은 마치 어둠 속 음표처럼

노래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순간, 바람이 스쳐 지나가는

흔들림조차도 노래가 되고

별빛 한 줄기마저 꽃의 언어가 된다는

사실을 마음에 새겼습니다.



흔들림은 약함이 아니라 존재의 언어이다
-진순희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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