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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순희 시인의 디카시 42] 꼿꼿한 울음

by 진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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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음은 혼자가 아니다



강릉 순두부집 마당.

대나무 발 뒤에 장닭이 꼿꼿이 서 있었습니다.


햇살을 등지고 터진 울음은

먼저 들려온 소리에 화답하며 이어졌습니다.

그것은 단절된 외침이 아니라,

서로를 부르는 소리 속에서

하나의 생명으로 완성된 울음이었습니다.


그 순간, 저는 알았습니다.

목청은 혼자 울릴 때보다

누군가의 부름에 응답할 때

더 깊고 선명해진다는 것을.


존재는 부름에 응답할 때 깊어진다
-진순희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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