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챗GPT 생성)
「AI 초보의 인공지능 활용기」라는 제목으로 연재한 브런치북은 이 글을 끝으로 마무리하려 합니다.
짧은 연재동안 제가 챗GPT를 사용하는 방법에 관해 배우고 조금씩 익숙해지는 과정을 공유했습니다. 어쩌면 그래서 이 브런치북은 이미 기존에 챗GPT를 사용해 오셨던 분들에게는 새로울 것 없는, 뻔한 내용이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때문에 저처럼 챗GPT를 배워보려고 생각하신 분들께는 얼마간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챗GPT가 강력한 성능을 가졌지만, 그와 반대로 심각한 결점도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챗GPT는 만능이 아니며 결정적인 실수도 할 수 있으므로, 이 점을 잘 고려하여 주의해서 활용해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챗GPT를 사용하면서 중요하다고 느낀 점은, 이 굉장한 물건을 '도구(tool)'로 잘 쓸 수 있어야겠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챗GPT에게 좋은 대답을 듣기 위해서는 좋은 질문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 도구를 잘 사용하려면 '무엇을 위해', '어떻게' 쓰느냐를 잘 생각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꼭 남들이 쓰는 대로만 활용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창의적인 질문을 할수록 챗GPT는 더 많은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이 불과 몇 년 만에 세상을 바꿨던 것처럼, 이제는 인공지능이 세상을 엄청나게 변화시킬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합니다. 하도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해서, 이미 기정사실이나 마찬가지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런 변화의 흐름 속에서 인공지능이 얼마나 많은 일자리를 사라지게 만들까, 하는 걱정이 제일 보편적인 것 같습니다. 초보적인 챗GPT 사용을 겸험했을 뿐인 저조차도, 제 분야의 일은 무사할까 하는 불안감이 아주 현실적인 문제로 다가왔습니다. 게다가 인공지능의 발전 속도는 엄청나게 빠르다고 하니 걱정이 배가 됩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한 개인으로서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걱정'보다는 발전하는 인공지능 트렌트를 따라가면서 미래에 관한 '문제의식'과 '전망'을 갖는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브런치북이 조금이나마 유익했다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끝이 아니라, 독자 여러분들, 그리고 제가 인공지능 서비스에 대한 흥미로운 탐색을 계속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