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편성준 Oct 21. 2020

울림이 있어야 한다

how 2 write


방음장치가 잘 된 방에서 노래를 부르거나 소리를 질러본 사람은 알 것이다. 울림이 없는 목소리가 얼마나 보잘것없는 것인지. 가수들은 무대에 서서 노래를 부를 때 관객들에게 자신의 목소리가 빨려 들어가는지 튕겨 나오는지 금방 느낄 수 있다고 한다. 글도 마찬가지다. 유머든 감동이든 행간에 울림이 있어야 좋은 글이다. 심금을 울리는 글, 그게 우리가 글을 쓰려는 최종적 이유이자 목표가 아닐까.

이전 09화 글쓰기 스킬을 가르치지 않는 이유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