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직장인들 사이에 유행어가 된 ‘워라밸’.
일(Work)과 삶(Life)의 균형을 맞추면 행복해진다는 당연한 원리다.
그런데 이 워라밸이야말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 흔한 친정 찬스 한번 없이 ‘나 홀로 독박육아’를
해야 했던 1년의 육아휴직 기간.
그 시간이 나에겐 행복했던 추억으로 기억되는 이유는
틈틈이 나만의 취미를 즐겼기 때문이다.
결국, 엄마에게 필요한 워라밸은 이런 게 아닐까?
워 육아는 최선을 다해!
라 하루 단 한 시간이라도 나만의 시간을 보내자!
밸 그렇게 밸런스를 맞추면 육아가 조금 더 행복해지지 않을까?
※ 초보 엄마 공감 에세이 『엄마가 되었지만, 저도 소중합니다』에 수록된 글, 그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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