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박10일 방북 평양 취재기
서울에서 대전까지의 거리도 되지 않는 그 곳. 평양을 십수년 만에 육로로 다녀왔습니다.
자유로 끝, 통일대교의 바리케이트를 넘어.
남과 북, 서로를 갈라놓고 있는 길고 높은 철책을 넘어.
서로 맞닿아 있지만 왕래가 불가능한 곳.
우리가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 그 곳의 심장.
한민족, 같은 언어, 비슷한 문화를 가지고 있지만 너무도 다른 곳.
8월 10일 부터 19일까지 9박 10일 동안의 평양취재기를 연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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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기자 9년차.
커피를 좋아하고, 많은 시간을 밖에서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