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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방안의 스투키 Aug 30. 2018

평양은 안녕합니까? (예고)

9박10일 방북 평양 취재기

 파주에서 평양까지 거리는 153Km.

 서울에서 대전까지의 거리도 되지 않는 그 곳. 평양을 십수년 만에 육로로 다녀왔습니다.

 

 자유로 끝, 통일대교의 바리케이트를 넘어.

 남과 북, 서로를 갈라놓고 있는 길고 높은 철책을 넘어.


 

철마는 달리고 싶다. 임진각에서 바라본 북쪽의 풍경.

 

 

 서로 맞닿아 있지만 왕래가 불가능한 곳.

 우리가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 그 곳의 심장.

 한민족, 같은 언어, 비슷한 문화를 가지고 있지만 너무도 다른 곳.

 이번에는 ‘평양’ 입니다.



 8월 10일 부터 19일까지 9박 10일 동안의 평양취재기를 연재합니다.


 1. 평양은 안녕합니까?

 2. 평양과 서울이 얼마나 차이가 난다고 온도차이가 납니까?

 3.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카메라기자 9년차.

 커피를 좋아하고, 많은 시간을 밖에서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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